너무 열 받아서 비공개 할 것도 없습니다. 사장님 인성 모두가 알아야 돼요.

솔직히 강남점 망해도 이상하지 않아요ㅋㅋ 장사하기 싫으세요?

그럼 대관문의하는 예비고객한테 기분나쁘게 말씀하지마시고 그냥 그만 두시면 될 것 같은데요.



대관문의하려고 전화했는데 "브롱스입니다." 한마디가 어려우세요?

다짜고짜 "어디세요." 이러는데 저는 브롱스 아니고 그냥 아저씨한테 전화 잘못 건줄 알았습니다.

"브롱스 아닌가요?" 하니까 "어디세요." 라고 답하시더라고요.

손님인 제가 꾹 참고 "대관 문의하려고 전화드렸는데 브롱스 아니에요?" 하니까

"맞는데 그럼 어딘지 말해야지, 대답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어떡해요" 이거는 반말인가요 존댓말인가요?

고객이 친구에요? 그럼 강남점 사장아~ 브롱스라고 소개해야지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면 어떡해요?ㅎㅎ



대관할테니까 소주 반입 가능하냐고 했더니 그냥 안되면 안된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니에요?

"여기요. 여기 맥주집이에요. 소주를 먹고 싶으면 소주집을 가셔야지~" 제가 그걸 몰라서 물어봤나~

그러면서 몰래 소주 1~2병 판다고 4명이서 1~2병 마시지라길래 모자를 것 같다니까 "안 모자를 거 같은데."

엥 ,, 님이 저희 회사 직원들 아시나요? 제가 모자르다는데 뭘 안 모자를 거 같다는거에요?



대관료 50만원이라고 하셨죠? 어제 다른 직원이 전화하니까 30만원이라면서요. 대관료가 하루마다 바뀌나봐요?

"대관하면 50만원에 음식값은 따로 결제 해야되고, 대관 안 할거면 최소 200만원 결제하라는 말씀 맞으시죠?" 하니까 사장님 왈

"아니 이해를 계속 못 하시나 왜 자꾸 설명하게 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 남자 사장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를 못 해서 물어보는거랑 이해를 했는데 확인차 물어보는거 구분을 못 하시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다대고 손님한테 이해 못한다 지적질이에요.



본사는 지점 관리 똑바로 안 하시나요? 손님이랑 대화 안 통하면 비꼬라고 교육하시나봐요?

'손님이 왕이다' 라는 말 옛말이고 갑질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데 '사장이 왕이다'는 직원한테 해당 되는 내용이겠죠,

손님한테 지적질하는 곳은 처음이라 황당하고요,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 잡쳤고요.

이거 보는 사장님도 기분 잡쳤으면 좋겠어서 글 씁니다~~